남동구,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2차 시작…9가구 맞춤형 공사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2차 공사를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거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남동구,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2차 시작…9가구 맞춤형 공사

 [코리안투데이] 남동구,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2차 시작…9가구 맞춤형 공사   © 김현수 기자

 

9가구의 장애인 세대가 지원 대상이며, 가구당 최대 380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맞춤형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의 전체 예산은 총 7,220만 원으로, 1·2차 사업을 통해 총 20가구의 장애인 세대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받게 된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초 1차 사업을 통해 11가구의 주택 개조를 완료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택 개조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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