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23일 오후 2시에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2025 구로구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전행사로 오후 1시 30분에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을 진행해, 고용 환경이 우수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총 17개의 관내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장인홍 구로구청장(맨 왼쪽)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박수진 기자 |
이어 본행사인 일자리박람회에는 29개의 기업, 1,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해 일대일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이미지 메이킹(헤어, 메이크업) 등의 프로그램도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일자리박람회 유관기관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 박수진 기자 |
구직자들은 “채용 면접과 상담을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훌륭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guro@thekoerantday.com ]
[박수진 기자: guro@thekoerantday.com ]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