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 ‘추(秋)향저격 안성여행 가을세일 페스타’를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가을철 안성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지역 상권의 할인 혜택을 결합하여, 안성쌀과 스타필드 안성점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혜택을 통해 관광지, 지역 상권 활성화, 농산물 홍보, 대규모 점포(스타필드)를 연계하는 합동 프로젝트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지정된 안성 관광지 한 곳과 할인 제공 사업장 두 곳을 방문한 후, 페스타 홈페이지(https://anseongtravel.co.kr/)에서 미션 인증(사진 및 영수증 제출)을 하면 된다.
관광객(안성시민 제외)에게는 안성쌀 4kg(택배 발송)과 스타필드 안성점 카페 이용권(5,000원)이 제공되며, 안성시민은 동일한 미션을 인증하면 스타필드 안성점 F&B 이용권(5,000원)이 제공된다. 단, 안성쌀은 선착순 600명에게만 제공된다.
페스타에 참여하는 업체는 숙박시설 8개소, 음식점 16개소, 카페&디저트 24개소 등 총 48개 사업장으로, 각 업체별 할인 및 서비스 제공 내역과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에서 개최되는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9월 3일9월 9일)와 바우덕이 축제(10월 3일10월 6일) 등 지역 내 대규모 행사 방문객들에게 본 이벤트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관광객과 시민 모두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안성의 가을 관광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안성쌀과 스타필드와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 참여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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