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4년 제4기 동구 여성회관 수강생을 오는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강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도배기능사와 양장기능사 등 전문기술 과정과 캘리그래피, 수채화그리기 등의 취미 과정 등 총 29개의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는 남성 수강생 비율을 제한하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더 많은 주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기 단기 특강이었던 스마트폰 사진·영상 편집 강좌가 이번에 정규 과정으로 편성되었다. 10월 25일에는 동브래 소금빵 만들기, 11월 15일에는 김장 특강, 12월 6일에는 3색 한과 만들기 특강이 준비되어 있어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동구 주민을 우선으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동구사랑상품권과 평생교육바우처 사용자는 여성회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건전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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