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에 위치한 동작문화원이 설립 26주년을 맞아 화려한 기념 생일 파티를 열었습니다.
1998년에 설립된 동작문화원은 그동안 꾸준한 수강생 유치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예술인, 전문 해설가, 전문 인문학자를 다수 배출하며 지역 사회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이번 기념 행사에서는 동작문화원 개원 이래로 26년간 근속해 온 직원들의 헌신을 기리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20년 이상 문화원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수강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수강생들에게 모범 표창이 수여되어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동작문화원의 최고령 수강생인 곽애자(90세)님이 참석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곽애자님은 열정으로 나이를 뛰어넘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동작문화원 작품 발표회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발표회는 동작문화원 수강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경품 추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동작문화원 26주년 기념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문화원 가족들이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앞으로의 더 큰 발전과 도약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동작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