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기술과 새로운 미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성동 제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 체험센터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했다.
![]() [코리안투데이]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에서 로봇 축구를 체험하는 모습 © 지승주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민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새로운 미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성동 제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1층에는 ‘인공지능(AI) 어드벤처’라는 전시 체험 공간이 마련되었고, 2층에는 기존 강의 공간을 활용한 ‘인공지능(AI) 플레이 존’이 조성되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최신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어드벤처’에서는 ▲인공지능(AI) 인간과의 대화 ▲스마트 미러 ▲인공지능(AI) 그림 퀴즈 ▲2050 서울숲을 달리는 자율주행 로봇 ▲반려 로봇과의 소통 ▲확장 현실(XR) 엔터테인먼트 ▲친구들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챌린지 등 다양한 콘셉트의 미래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플레이 존’은 ▲인공지능(AI) 미술 수업 ▲인공지능(AI) 스튜디오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연구소 등 네 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능형(AI) 웹툰 그리기, 솔로 크리에이터 체험, 인공지능 로봇 연구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직업 및 직무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드론 체험 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로,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성동 제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는 ▲인공지능(AI) 어드벤처 체험 ▲드론 체험 ▲로봇 축구 ▲학교 관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매달 새로운 주제의 미래 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해 다양한 미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6월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스마트 스토리북 만들기 ▲인공지능(AI) 디지털 드로잉으로 생활의 네 장면 그리기 ▲성인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양 강좌 ▲드론 레이싱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성동 제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성동 제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 10월에 전국 최초로 성동구에 개관되었다. 2023년 현재까지 총 1,562개의 강좌가 열렸으며, 코딩, 인공지능(AI), 드론, 메타버스 등 12개 분야에 총 16,755명이 참여했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3%의 응답자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 [코리안투데이]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 지승주 기자 |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 제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유망한 미래 직업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며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제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웹사이트 (https://sdfic.sd.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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