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제도: 누가 더 보장받나? | 실버 브릿지 – 한중 노년문화 연결 프로젝트
연금제도: 누가 더 보장받나?
한국 OECD 최고 노인빈곤율 vs 중국 30:1 격차… 2025년 양국 연금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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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25년 3월 국민연금 3차 개혁을 단행하며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인상했다. 기금 고갈 시점을 2056년에서 2071년으로 15년 늦추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반면 중국은 2025년 1월부터 점진적 정년연장을 시작하며 3억 노인 인구의 연금 수급에 대비하고 있다. 하지만 두 나라 모두 공통적으로 마주한 현실이 있다: 연금만으로는 노후가 불안하다는 것이다.
📊 한국 연금제도: OECD 최고 노인빈곤율의 역설한국의 국민연금은 1988년 도입 이후 37년간 성장해왔다. 2024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은 1,212조 8,513억 원이 적립되어 있으며, 2024년 투자수익률은 15.0%를 기록했다. 전 세계 3위 규모의 연기금이다. 그러나 이 화려한 숫자 뒤에는 어두운 현실이 숨어있다.
OECD가 발표한 ‘한눈에 보는 연금 2023’에 따르면, 한국 노인의 소득 빈곤율은 40.4%로 OECD 평균 14.2%의 거의 3배에 달한다. 통계청 2025년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은 가처분소득 기준 35.9%(2024년)로, 2023년 38.2%에서 소폭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OECD 최고 수준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시장소득 기준 노인 빈곤율이 54.9%에 달한다는 점이다.
왜 이런 역설이 발생하는가? 가장 큰 이유는 연금의 성숙도 부족이다. 국민연금이 도입된 지 37년밖에 되지 않아 가입 기간이 짧은 수급자가 대다수다. 2025년 기준 월평균 수령액은 약 67만 원으로, 50% 이상의 수급자가 월 40만 원 미만을 받고 있다. 또 다른 문제는 55세 전후의 조기 퇴직과 61~65세의 연금 수급 시작 사이에 발생하는 ‘소득 공백기’다. 이 5~10년의 공백이 노인 빈곤의 핵심 원인이다.
🇰🇷
한국 연금 현황주요 지표 (2024-2025):
- 국민연금기금: 1,212조 원 (세계 3위)
- 월평균 수령액: 약 67만 원노인빈곤율: 35.9% (OECD 1위)
- 기금고갈 예상: 2071년 (개혁 후)
🇨🇳
중국 연금 현황주요 지표 (2024-2025):
- 도시 직장인 평균: 월 3,162위안 (약 58만 원)
- 농촌 주민 평균: 월 205위안 (약 4만 원)
- 도농 격차: 15:1 ~ 30:1
- 개인연금 참여자: 6,000만 명+ (2024)
[이미지: 한중 연금 수령액 및 노인빈곤율 비교]
🌏 중국 연금제도: 규모는 거대하지만 격차도 거대하다
3층 구조의 연금 시스템중국의 연금제도는 크게 세 가지 층으로 구성된다. 제1층은 기본양로보험으로, 도시 직장인 기본양로보험(6.92억 명)과 도농주민 기본양로보험(5.38억 명)으로 나뉜다. 제2층은 기업연금(企业年金)으로 일부 대기업 직원들에게 적용된다. 제3층은 2024년 12월 15일 전국 시행된 개인양로금 제도로, 연말 기준 6,000만 명 이상이 가입했다.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 2025년 발표에 따르면, 도시 기업 퇴직자의 월평균 연금은 3,162위안(약 58만 원)이다. 2012년 1,686위안에서 87% 증가한 수치다. 반면 도농주민 양로보험 수급자의 월평균은 204.7위안(약 3.8만 원)에 불과하다. 무려 15배의 격차다.
공무원 vs 기업 vs 농촌: 30:1의 충격적 격차더 심각한 것은 공무원과 농촌 주민 간의 격차다. 2022년 기준 정부기관·사업단위 퇴직자의 월평균 연금은 6,100위안(약 112만 원)으로, 농촌 주민 205위안의 거의 30배에 달한다. 2023년 산동성 청무현의 사례를 보면, 공무원 8,800명이 7.85억 위안을 수령한 반면 농촌 주민 11만 9,400명은 2.51억 위안을 받았다. 1인당으로 환산하면 공무원은 월 7,400위안, 농촌 주민은 월 175위안이다.
🇰🇷
한국 (2025)
67만원국민연금 월평균 수령액
50%가 40만원 미만
[출처: 국민연금공단 2025]
VS
🇨🇳
중국 (2025)
58만원도시 직장인 평균
농촌은 3.8만원 (15배 격차)
[출처: 인력자원사회보장부 2025]
비교 항목
🇰🇷 한국
🇨🇳 중국출처연금기금 규모
1,212조 원약 1,213조 위안 (약 220조 달러)
각국 통계 2024
보험료율
9% → 13% (2026년부터)
기업 16% + 개인 8% = 24%
개혁안 2025
소득대체율
40% → 43%
도시 약 45%, 농촌 10% 미만
OECD, 각국 연구기금고갈 예상
2071년 (개혁 후)
2035년 (도시 직장인 기금)
각국 재정추계
“
“노르웨이에서는 공적이전이 노인 빈곤율을 68%포인트나 감소시키지만, 한국에서는 공적이전이 노인 빈곤율을 20%포인트밖에 감소시키지 못한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4년 연구보고서
💡 2025년 양국의 연금개혁: 다른 방향, 같은 고민한국: 보험료 인상으로 지속가능성 확보한국은 2025년 3월 국민연금 3차 개혁을 단행했다. 핵심은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4%포인트 인상하는 것이다. 2026년부터 매년 0.5%씩 8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올린다. 대신 소득대체율도 40%에서 43%로 소폭 상향했다. 이 개혁으로 기금 고갈 시점은 2056년에서 2071년으로 15년 연장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월 309만 원 소득자가 40년간 가입할 경우 총 납부액은 기존 대비 5,400만 원 증가한 1억 8,760만 원이 된다. 대신 25년간 수령액은 2,170만 원 증가한 3억 1,490만 원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개혁에도 불구하고 기초연금(2025년 월 34만 2,510원)과 국민연금을 합쳐도 노인 빈곤 해소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정년연장과 도농 격차 해소중국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점진적 정년연장(渐进式延迟法定退休年龄)을 시행했다. 남성은 60세에서 63세로, 여성은 50/55세에서 55/58세로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높인다. 동시에 최소 납입 기간도 15년에서 20년으로 2030년까지 늘린다. 또한 ±3년의 유연 퇴직제도 도입으로 개인 선택권을 확대했다.
2025년 7월부터는 도농주민 기초양로금이 20위안 인상되어 전국 최저 기준이 월 123위안이 됐다. 이 조치로 약 1.88억 명의 농촌 노인이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이 금액(약 2만 3천 원)은 한 끼 훠궈 비용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온라인에서 비판이 쏟아졌다. 도시 직장인 연금도 2025년 2% 인상됐지만, 도농 격차 해소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 한국 기업의 중국 실버 금융시장 진출 전략개인연금 상품 개발: 중국의 제3층 개인양로금 시장이 2024년 전국 확대됐다. 956개 상품 중 보험상품이 177개(18.5%)로 다양한 진입 기회 존재노인 자산관리 서비스: 중국 노인층 보유 자산 78.4조 위안(약 1경 4천조 원) 규모. 안정적 수익 추구 성향에 맞는 금융상품 수요 급증스마트 연금 플랫폼: 한국의 디지털 연금 관리 노하우를 중국 시장에 적용. 모바일 기반 연금 설계 및 수령 서비스 개발연금-의료 연계 상품: 실버경제 30조 위안(2035년 전망) 시장에서 연금과 건강관리를 결합한 종합 노후 솔루션 제공
⚠️ 양국 연금제도의 공통 위험 요소급속한 고령화: 한국 출산율 0.72명, 중국도 급속 고령화 진행. 부양비 급증으로 연금 재정 압박 심화기금 고갈 우려: 한국 2071년, 중국 도시직장인 기금 2035년 고갈 전망. 세대 간 형평성 문제 대두소득 불평등: 한국은 조기 퇴직-연금 수급 공백, 중국은 도농·직종별 극심한 격차정치적 민감성: 연금 개혁은 양국 모두 정치적 부담. 급진적 개혁보다 점진적 접근 불가피
✨ 한중 연금제도에서 배울 점한국 → 중국: 국민연금 투자 수익률 15%, 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투명성중국 → 한국: 다층 연금 체계 구축, 개인연금(제3층) 활성화 전략공통 과제: 노인 일자리의 질 개선 – 한국 노인 34.2%가 단순노무직 종사미래 방향: 연금-의료-돌봄 통합 시스템 구축으로 종합적 노후 보장
🎯 마무리: 연금만으로는 부족하다
“누가 더 보장받나?”라는 질문에 단순한 답은 없다. 한국은 기금 규모와 운용 전문성에서 앞서지만 노인 빈곤율은 OECD 최악이다. 중국은 3억 노인을 커버하는 광범위한 시스템을 갖췄지만 도농 간 30배 격차라는 심각한 불평등이 존재한다. 결국 양국 모두 연금만으로는 노후 보장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한국 기업에게 이 상황은 오히려 기회다. 중국의 실버경제 시장이 2035년 30조 위안(약 5,50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연금의 공백을 메워줄 민간 금융상품, 자산관리 서비스, 노후 설계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 연금 운용 노하우와 디지털 금융 역량을 중국 시장에 접목한다면, 양국 노인 모두가 더 나은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회차 예고: 退休再就业:中韩老年人的不同选择 (퇴직 후 재취업: 중한 노인의 다른 선택)
한국 노인 취업률 OECD 1위의 비밀과 중국의 ‘은발족 경제’ 트렌드를 비교 분석합니다.
박박수진 지부장코리안투데이 구로 지부장
실버 브릿지 프로젝트 총괄
한중 노년문화 전문 칼럼니스트
1,212조원 한국 국민연금기금 규모출처: 국민연금공단, 2024
35.9% 한국 노인 빈곤율 (OECD 1위)
출처: 통계청, 2025
30:1 중국 공무원-농촌 연금 격차출처: 인력자원사회보장부, 2024
30조위안 중국 실버경제 2035년 전망출처: 시장조사기관, 2024
중국 실버 금융시장, 지금이 진입 적기입니다
✓ 시장 규모: 중국 실버경제 7조 위안 → 2035년 30조 위안
✓ 핵심 기회: 개인연금 6,000만 가입자, 노인자산 78조 위안
✓ 진입 전략: 연금상품, 자산관리, 스마트 금융 플랫폼
✓ 한국 강점: 국민연금 15% 수익률, 디지털 금융 역량코리안투데이 특별기획 | 실버 브릿지(Silver Bridge) – 한중 노년문화 연결 프로젝트본 칼럼은 한중 노년문화에 대한 객관적 비교 분석을 제공하며, 특정 기업의 투자 판단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구체적인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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养老金制度:谁更有保障? | 实버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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养老金制度:谁更有保障?
韩国OECD最高老人贫困率vs中国30:1差距…2025年两国养老金的真相
✍️ 박수진 지부장 ⏱️ 约14分钟阅读 实버 브릿지 第10期
2025年,韩国与中国的老人究竟谁能享受更安稳的晚年?
韩国于2025年3月推行国民年金第三次改革,将保险费率从9%提高到13%。这是为了将基金耗尽时间从2056年推迟到2071年的艰难选择。与此同时,中国从2025年1月开始实施渐进式延迟法定退休年龄,为3亿老年人口的养老金发放做准备。然而,两国都面临着一个共同的现实:仅靠养老金无法保障晚年生活。
📊 韩国养老金制度:OECD最高老人贫困率的悖论
韩国国民年金自1988年实施以来已走过37年。截至2024年底,国民年金基金累计达1,212万亿韩元(约6.3万亿人民币),2024年投资收益率达到15.0%,是全球第三大养老基金。然而,这些华丽数字的背后却隐藏着残酷的现实。
根据OECD发布的《养老金一览2023》,韩国老年人的收入贫困率高达40.4%,是OECD平均水平14.2%的近3倍。更令人震惊的是,按市场收入计算的老人贫困率高达54.9%。问题的核心在于:国民年金实施仅37年,大多数受领者的缴费期限较短,月均领取金额约为67万韩元(约3,500元人民币),超过50%的受领者月领取不足40万韩元。
🇰🇷
韩国养老金现状
- 国民年金基金:1,212万亿韩元(世界第3)
- 月均领取额:约67万韩元
- 老人贫困率:35.9%(OECD第1)
- 基金耗尽预期:2071年(改革后)
🇨🇳
中国养老金现状
- 城镇职工平均:月3,162元
- 农村居民平均:月205元
- 城乡差距:15:1 ~ 30:1
- 个人养老金参与者:6000万+(2024)
🌏 中国养老金制度:规模巨大但差距也巨大
三层结构的养老金体系
中国的养老金制度主要分为三个层次。第一层是基本养老保险,包括城镇职工基本养老保险(6.92亿人)和城乡居民基本养老保险(5.38亿人)。第二层是企业年金,仅适用于部分大企业员工。第三层是2024年12月15日全国推行的个人养老金制度,年底参与人数已超过6000万人。
根据人社部2025年公布数据,城镇企业退休人员月均养老金为3,162元,比2012年的1,686元增长了87%。而城乡居民养老保险受领者月均仅204.7元,相差近15倍。
公务员vs企业vs农村:30:1的惊人差距
更严重的是公务员与农村居民之间的差距。2022年数据显示,机关事业单位退休人员月均养老金为6,100元,是农村居民205元的近30倍。以2023年山东省成武县为例,8,800名公务员领取7.85亿元,而11.94万名农村居民仅领取2.51亿元。人均来看,公务员月领7,400元,农村居民月领175元。
🇰🇷
韩国 (2025)
67万韩元
国民年金月均领取额
50%不足40万韩元
[来源:国民年金公团 2025]
VS
🇨🇳
中国 (2025)
3,162元
城镇职工平均
农村仅205元(15倍差距)
[来源:人社部 2025]
比较项目
🇰🇷 韩国
🇨🇳 中国
数据来源
养老基金规模
1,212万亿韩元
约1,213万亿元(约220万亿美元)
各国统计 2024
保险费率
9% → 13%(2026年起)
企业16% + 个人8% = 24%
改革方案 2025
所得替代率
40% → 43%
城市约45%,农村不足10%
OECD,各国研究
基金耗尽预期
2071年(改革后)
2035年(城镇职工基金)
各国财政预测
“
“挪威的公共转移支付可将老人贫困率降低68个百分点,而韩国的公共转移支付仅能降低20个百分点。”
– 韩国保健社会研究院,2024年研究报告
💡 2025年两国养老金改革:不同方向,相同困境
韩国:提高保险费率确保可持续性
韩国于2025年3月实施国民年金第三次改革。核心是将保险费率从9%提高至13%,从2026年起每年上调0.5%,8年内完成。同时,所得替代率也从40%小幅上调至43%。通过这次改革,基金耗尽时间从2056年延后至2071年,延长了15年。
中国:延迟退休与缩小城乡差距
中国从2025年1月1日起实施渐进式延迟法定退休年龄。男性从60岁延至63岁,女性从50/55岁延至55/58岁,计划到2040年完成。同时,最低缴费年限从15年延长至20年(2030年前完成)。此外,还引入了±3年的弹性退休制度,扩大个人选择权。
从2025年7月起,城乡居民基础养老金提高20元,全国最低标准达到月123元。这一措施惠及约1.88亿农村老人。但这一金额(约合130元人民币)连吃一顿火锅都不够,在网上引发了批评。城镇职工养老金也在2025年上调2%,但评价认为这对缩小城乡差距仍然不够。
💼 韩国企业进入中国银发金融市场的策略
- 个人养老金产品开发:中国第三层个人养老金市场于2024年全国推广。956个产品中保险产品占177个(18.5%),存在多元化进入机会
- 老年资产管理服务:中国老年群体持有资产达78.4万亿元(约14000万亿韩元)。追求稳定收益的金融产品需求激增
- 智能养老金平台:将韩国数字化养老金管理经验应用于中国市场。开发移动端养老金规划及领取服务
- 养老金-医疗联动产品:在银发经济30万亿元(2035年预测)市场中,提供养老金与健康管理相结合的综合养老解决方案
⚠️ 两国养老金制度的共同风险因素
- 快速老龄化:韩国出生率仅0.72,中国也在快速老龄化。抚养比急剧上升,养老金财政压力加剧
- 基金耗尽担忧:韩国2071年,中国城镇职工基金2035年预计耗尽。代际公平问题凸显
- 收入不平等:韩国存在提前退休与养老金领取空白期,中国存在城乡及职业间极大差距
- 政治敏感性:养老金改革在两国都是政治负担。激进改革困难,渐进式推进不可避免
✨ 韩中养老金制度可借鉴之处
- 韩国 → 中国:国民年金投资收益率15%,基金运营的专业性与透明度
- 中国 → 韩国:多层次养老金体系构建,个人养老金(第三层)活化策略
- 共同课题:提升老年就业质量 – 韩国34.2%老人从事简单劳动
- 未来方向:构建养老金-医疗-护理一体化系统,实现综合养老保障
🎯 结语:仅靠养老金远远不够
“谁更有保障?”这个问题没有简单的答案。韩国在基金规模和运营专业性方面领先,但老人贫困率却是OECD最高。中国拥有覆盖3亿老人的广泛体系,但存在城乡间30倍的严重不平等。归根结底,两国都必须正视一个现实:仅靠养老金无法保障晚年生活。
对韩国企业而言,这恰恰是机遇。预计中国银发经济市场将从现在的7万亿元增长至2035年的30万亿元(约5500万亿韩元),填补养老金空白的私人金融产品、资产管理服务、养老规划解决方案的需求正在爆发式增长。将韩国的养老金运营经验与数字金融能力应用于中国市场,两国老人都能迎来更好的晚年生活。
下期预告:退休再就业:中韩老年人的不同选择
将深入分析韩国老人就业率OECD第一的秘密与中国的”银发族经济”趋势。
박박수진 지부장코리안투데이 구로 지부장
실버 브릿지 프로젝트 총괄
한중 노년문화 전문 칼럼니스트
1,212万亿 韩国国民年金基金规模
来源:国民年金公团,2024
35.9% 韩国老人贫困率(OECD第1)
来源:统计厅,2025
30:1 中国公务员-农村养老金差距
来源:人社部,2024
30万亿 中国银发经济2035年预测
来源:市场研究机构,2024
中国银发金融市场,现在正是进入最佳时机
✓ 市场规模:中国银发经济7万亿元 → 2035年30万亿元
✓ 核心机遇:个人养老金6000万参与者,老年资产78万亿元
✓ 进入策略:养老金产品、资产管理、智能金融平台
✓ 韩国优势:国民年金15%收益率,数字金融能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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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기금: 1,212조 원 (세계 3위)
- 월평균 수령액: 약 67만 원노인빈곤율: 35.9% (OECD 1위)
- 기금고갈 예상: 2071년 (개혁 후)
- 도시 직장인 평균: 월 3,162위안 (약 58만 원)
- 농촌 주민 평균: 월 205위안 (약 4만 원)
- 도농 격차: 15:1 ~ 30:1
- 개인연금 참여자: 6,000만 명+ (2024)

[이미지: 한중 연금 수령액 및 노인빈곤율 비교]
🌏 중국 연금제도: 규모는 거대하지만 격차도 거대하다
3층 구조의 연금 시스템중국의 연금제도는 크게 세 가지 층으로 구성된다. 제1층은 기본양로보험으로, 도시 직장인 기본양로보험(6.92억 명)과 도농주민 기본양로보험(5.38억 명)으로 나뉜다. 제2층은 기업연금(企业年金)으로 일부 대기업 직원들에게 적용된다. 제3층은 2024년 12월 15일 전국 시행된 개인양로금 제도로, 연말 기준 6,000만 명 이상이 가입했다.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 2025년 발표에 따르면, 도시 기업 퇴직자의 월평균 연금은 3,162위안(약 58만 원)이다. 2012년 1,686위안에서 87% 증가한 수치다. 반면 도농주민 양로보험 수급자의 월평균은 204.7위안(약 3.8만 원)에 불과하다. 무려 15배의 격차다.
공무원 vs 기업 vs 농촌: 30:1의 충격적 격차더 심각한 것은 공무원과 농촌 주민 간의 격차다. 2022년 기준 정부기관·사업단위 퇴직자의 월평균 연금은 6,100위안(약 112만 원)으로, 농촌 주민 205위안의 거의 30배에 달한다. 2023년 산동성 청무현의 사례를 보면, 공무원 8,800명이 7.85억 위안을 수령한 반면 농촌 주민 11만 9,400명은 2.51억 위안을 받았다. 1인당으로 환산하면 공무원은 월 7,400위안, 농촌 주민은 월 175위안이다.
🇰🇷
한국 (2025)
67만원국민연금 월평균 수령액
50%가 40만원 미만
[출처: 국민연금공단 2025]
VS
🇨🇳
중국 (2025)
58만원도시 직장인 평균
농촌은 3.8만원 (15배 격차)
[출처: 인력자원사회보장부 2025]
비교 항목
🇰🇷 한국
🇨🇳 중국출처연금기금 규모
1,212조 원약 1,213조 위안 (약 220조 달러)
각국 통계 2024
보험료율
9% → 13% (2026년부터)
기업 16% + 개인 8% = 24%
개혁안 2025
소득대체율
40% → 43%
도시 약 45%, 농촌 10% 미만
OECD, 각국 연구기금고갈 예상
2071년 (개혁 후)
2035년 (도시 직장인 기금)
각국 재정추계
“
“노르웨이에서는 공적이전이 노인 빈곤율을 68%포인트나 감소시키지만, 한국에서는 공적이전이 노인 빈곤율을 20%포인트밖에 감소시키지 못한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4년 연구보고서
💡 2025년 양국의 연금개혁: 다른 방향, 같은 고민한국: 보험료 인상으로 지속가능성 확보한국은 2025년 3월 국민연금 3차 개혁을 단행했다. 핵심은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4%포인트 인상하는 것이다. 2026년부터 매년 0.5%씩 8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올린다. 대신 소득대체율도 40%에서 43%로 소폭 상향했다. 이 개혁으로 기금 고갈 시점은 2056년에서 2071년으로 15년 연장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월 309만 원 소득자가 40년간 가입할 경우 총 납부액은 기존 대비 5,400만 원 증가한 1억 8,760만 원이 된다. 대신 25년간 수령액은 2,170만 원 증가한 3억 1,490만 원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개혁에도 불구하고 기초연금(2025년 월 34만 2,510원)과 국민연금을 합쳐도 노인 빈곤 해소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정년연장과 도농 격차 해소중국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점진적 정년연장(渐进式延迟法定退休年龄)을 시행했다. 남성은 60세에서 63세로, 여성은 50/55세에서 55/58세로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높인다. 동시에 최소 납입 기간도 15년에서 20년으로 2030년까지 늘린다. 또한 ±3년의 유연 퇴직제도 도입으로 개인 선택권을 확대했다.
2025년 7월부터는 도농주민 기초양로금이 20위안 인상되어 전국 최저 기준이 월 123위안이 됐다. 이 조치로 약 1.88억 명의 농촌 노인이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이 금액(약 2만 3천 원)은 한 끼 훠궈 비용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온라인에서 비판이 쏟아졌다. 도시 직장인 연금도 2025년 2% 인상됐지만, 도농 격차 해소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 한국 기업의 중국 실버 금융시장 진출 전략개인연금 상품 개발: 중국의 제3층 개인양로금 시장이 2024년 전국 확대됐다. 956개 상품 중 보험상품이 177개(18.5%)로 다양한 진입 기회 존재노인 자산관리 서비스: 중국 노인층 보유 자산 78.4조 위안(약 1경 4천조 원) 규모. 안정적 수익 추구 성향에 맞는 금융상품 수요 급증스마트 연금 플랫폼: 한국의 디지털 연금 관리 노하우를 중국 시장에 적용. 모바일 기반 연금 설계 및 수령 서비스 개발연금-의료 연계 상품: 실버경제 30조 위안(2035년 전망) 시장에서 연금과 건강관리를 결합한 종합 노후 솔루션 제공
⚠️ 양국 연금제도의 공통 위험 요소급속한 고령화: 한국 출산율 0.72명, 중국도 급속 고령화 진행. 부양비 급증으로 연금 재정 압박 심화기금 고갈 우려: 한국 2071년, 중국 도시직장인 기금 2035년 고갈 전망. 세대 간 형평성 문제 대두소득 불평등: 한국은 조기 퇴직-연금 수급 공백, 중국은 도농·직종별 극심한 격차정치적 민감성: 연금 개혁은 양국 모두 정치적 부담. 급진적 개혁보다 점진적 접근 불가피
✨ 한중 연금제도에서 배울 점한국 → 중국: 국민연금 투자 수익률 15%, 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투명성중국 → 한국: 다층 연금 체계 구축, 개인연금(제3층) 활성화 전략공통 과제: 노인 일자리의 질 개선 – 한국 노인 34.2%가 단순노무직 종사미래 방향: 연금-의료-돌봄 통합 시스템 구축으로 종합적 노후 보장
🎯 마무리: 연금만으로는 부족하다
“누가 더 보장받나?”라는 질문에 단순한 답은 없다. 한국은 기금 규모와 운용 전문성에서 앞서지만 노인 빈곤율은 OECD 최악이다. 중국은 3억 노인을 커버하는 광범위한 시스템을 갖췄지만 도농 간 30배 격차라는 심각한 불평등이 존재한다. 결국 양국 모두 연금만으로는 노후 보장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한국 기업에게 이 상황은 오히려 기회다. 중국의 실버경제 시장이 2035년 30조 위안(약 5,50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연금의 공백을 메워줄 민간 금융상품, 자산관리 서비스, 노후 설계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 연금 운용 노하우와 디지털 금융 역량을 중국 시장에 접목한다면, 양국 노인 모두가 더 나은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회차 예고: 退休再就业:中韩老年人的不同选择 (퇴직 후 재취업: 중한 노인의 다른 선택)
한국 노인 취업률 OECD 1위의 비밀과 중국의 ‘은발족 경제’ 트렌드를 비교 분석합니다.
박박수진 지부장코리안투데이 구로 지부장
실버 브릿지 프로젝트 총괄
한중 노년문화 전문 칼럼니스트
1,212조원 한국 국민연금기금 규모출처: 국민연금공단, 2024
35.9% 한국 노인 빈곤율 (OECD 1위)
출처: 통계청, 2025
30:1 중국 공무원-농촌 연금 격차출처: 인력자원사회보장부, 2024
30조위안 중국 실버경제 2035년 전망출처: 시장조사기관, 2024
중국 실버 금융시장, 지금이 진입 적기입니다
✓ 시장 규모: 중국 실버경제 7조 위안 → 2035년 30조 위안
✓ 핵심 기회: 개인연금 6,000만 가입자, 노인자산 78조 위안
✓ 진입 전략: 연금상품, 자산관리, 스마트 금융 플랫폼
✓ 한국 강점: 국민연금 15% 수익률, 디지털 금융 역량코리안투데이 특별기획 | 실버 브릿지(Silver Bridge) – 한중 노년문화 연결 프로젝트본 칼럼은 한중 노년문화에 대한 객관적 비교 분석을 제공하며, 특정 기업의 투자 판단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구체적인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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养老金制度:谁更有保障? | 实버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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养老金制度:谁更有保障?
韩国OECD最高老人贫困率vs中国30:1差距…2025年两国养老金的真相
✍️ 박수진 지부장 ⏱️ 约14分钟阅读 实버 브릿지 第10期
2025年,韩国与中国的老人究竟谁能享受更安稳的晚年?
韩国于2025年3月推行国民年金第三次改革,将保险费率从9%提高到13%。这是为了将基金耗尽时间从2056年推迟到2071年的艰难选择。与此同时,中国从2025年1月开始实施渐进式延迟法定退休年龄,为3亿老年人口的养老金发放做准备。然而,两国都面临着一个共同的现实:仅靠养老金无法保障晚年生活。
📊 韩国养老金制度:OECD最高老人贫困率的悖论
韩国国民年金自1988年实施以来已走过37年。截至2024年底,国民年金基金累计达1,212万亿韩元(约6.3万亿人民币),2024年投资收益率达到15.0%,是全球第三大养老基金。然而,这些华丽数字的背后却隐藏着残酷的现实。
根据OECD发布的《养老金一览2023》,韩国老年人的收入贫困率高达40.4%,是OECD平均水平14.2%的近3倍。更令人震惊的是,按市场收入计算的老人贫困率高达54.9%。问题的核心在于:国民年金实施仅37年,大多数受领者的缴费期限较短,月均领取金额约为67万韩元(约3,500元人民币),超过50%的受领者月领取不足40万韩元。
🇰🇷
韩国养老金现状
- 国民年金基金:1,212万亿韩元(世界第3)
- 月均领取额:约67万韩元
- 老人贫困率:35.9%(OECD第1)
- 基金耗尽预期:2071年(改革后)
🇨🇳
中国养老金现状
- 城镇职工平均:月3,162元
- 农村居民平均:月205元
- 城乡差距:15:1 ~ 30:1
- 个人养老金参与者:6000万+(2024)
🌏 中国养老金制度:规模巨大但差距也巨大
三层结构的养老金体系
中国的养老金制度主要分为三个层次。第一层是基本养老保险,包括城镇职工基本养老保险(6.92亿人)和城乡居民基本养老保险(5.38亿人)。第二层是企业年金,仅适用于部分大企业员工。第三层是2024年12月15日全国推行的个人养老金制度,年底参与人数已超过6000万人。
根据人社部2025年公布数据,城镇企业退休人员月均养老金为3,162元,比2012年的1,686元增长了87%。而城乡居民养老保险受领者月均仅204.7元,相差近15倍。
公务员vs企业vs农村:30:1的惊人差距
更严重的是公务员与农村居民之间的差距。2022年数据显示,机关事业单位退休人员月均养老金为6,100元,是农村居民205元的近30倍。以2023年山东省成武县为例,8,800名公务员领取7.85亿元,而11.94万名农村居民仅领取2.51亿元。人均来看,公务员月领7,400元,农村居民月领175元。
🇰🇷
韩国 (2025)
67万韩元
国民年金月均领取额
50%不足40万韩元
[来源:国民年金公团 2025]
VS
🇨🇳
中国 (2025)
3,162元
城镇职工平均
农村仅205元(15倍差距)
[来源:人社部 2025]
比较项目
🇰🇷 韩国
🇨🇳 中国
数据来源
养老基金规模
1,212万亿韩元
约1,213万亿元(约220万亿美元)
各国统计 2024
保险费率
9% → 13%(2026年起)
企业16% + 个人8% = 24%
改革方案 2025
所得替代率
40% → 43%
城市约45%,农村不足10%
OECD,各国研究
基金耗尽预期
2071年(改革后)
2035年(城镇职工基金)
各国财政预测
“
“挪威的公共转移支付可将老人贫困率降低68个百分点,而韩国的公共转移支付仅能降低20个百分点。”
– 韩国保健社会研究院,2024年研究报告
💡 2025年两国养老金改革:不同方向,相同困境
韩国:提高保险费率确保可持续性
韩国于2025年3月实施国民年金第三次改革。核心是将保险费率从9%提高至13%,从2026年起每年上调0.5%,8年内完成。同时,所得替代率也从40%小幅上调至43%。通过这次改革,基金耗尽时间从2056年延后至2071年,延长了15年。
中国:延迟退休与缩小城乡差距
中国从2025年1月1日起实施渐进式延迟法定退休年龄。男性从60岁延至63岁,女性从50/55岁延至55/58岁,计划到2040年完成。同时,最低缴费年限从15年延长至20年(2030年前完成)。此外,还引入了±3年的弹性退休制度,扩大个人选择权。
从2025年7月起,城乡居民基础养老金提高20元,全国最低标准达到月123元。这一措施惠及约1.88亿农村老人。但这一金额(约合130元人民币)连吃一顿火锅都不够,在网上引发了批评。城镇职工养老金也在2025年上调2%,但评价认为这对缩小城乡差距仍然不够。
💼 韩国企业进入中国银发金融市场的策略
- 个人养老金产品开发:中国第三层个人养老金市场于2024年全国推广。956个产品中保险产品占177个(18.5%),存在多元化进入机会
- 老年资产管理服务:中国老年群体持有资产达78.4万亿元(约14000万亿韩元)。追求稳定收益的金融产品需求激增
- 智能养老金平台:将韩国数字化养老金管理经验应用于中国市场。开发移动端养老金规划及领取服务
- 养老金-医疗联动产品:在银发经济30万亿元(2035年预测)市场中,提供养老金与健康管理相结合的综合养老解决方案
⚠️ 两国养老金制度的共同风险因素
- 快速老龄化:韩国出生率仅0.72,中国也在快速老龄化。抚养比急剧上升,养老金财政压力加剧
- 基金耗尽担忧:韩国2071年,中国城镇职工基金2035年预计耗尽。代际公平问题凸显
- 收入不平等:韩国存在提前退休与养老金领取空白期,中国存在城乡及职业间极大差距
- 政治敏感性:养老金改革在两国都是政治负担。激进改革困难,渐进式推进不可避免
✨ 韩中养老金制度可借鉴之处
- 韩国 → 中国:国民年金投资收益率15%,基金运营的专业性与透明度
- 中国 → 韩国:多层次养老金体系构建,个人养老金(第三层)活化策略
- 共同课题:提升老年就业质量 – 韩国34.2%老人从事简单劳动
- 未来方向:构建养老金-医疗-护理一体化系统,实现综合养老保障
🎯 结语:仅靠养老金远远不够
“谁更有保障?”这个问题没有简单的答案。韩国在基金规模和运营专业性方面领先,但老人贫困率却是OECD最高。中国拥有覆盖3亿老人的广泛体系,但存在城乡间30倍的严重不平等。归根结底,两国都必须正视一个现实:仅靠养老金无法保障晚年生活。
对韩国企业而言,这恰恰是机遇。预计中国银发经济市场将从现在的7万亿元增长至2035年的30万亿元(约5500万亿韩元),填补养老金空白的私人金融产品、资产管理服务、养老规划解决方案的需求正在爆发式增长。将韩国的养老金运营经验与数字金融能力应用于中国市场,两国老人都能迎来更好的晚年生活。
下期预告:退休再就业:中韩老年人的不同选择
将深入分析韩国老人就业率OECD第一的秘密与中国的”银发族经济”趋势。
박박수진 지부장코리안투데이 구로 지부장
실버 브릿지 프로젝트 총괄
한중 노년문화 전문 칼럼니스트
1,212万亿 韩国国民年金基金规模
来源:国民年金公团,2024
35.9% 韩国老人贫困率(OECD第1)
来源:统计厅,2025
30:1 中国公务员-农村养老金差距
来源:人社部,2024
30万亿 中国银发经济2035年预测
来源:市场研究机构,2024
中国银发金融市场,现在正是进入最佳时机
✓ 市场规模:中国银发经济7万亿元 → 2035年30万亿元
✓ 核心机遇:个人养老金6000万参与者,老年资产78万亿元
✓ 进入策略:养老金产品、资产管理、智能金融平台
✓ 韩国优势:国民年金15%收益率,数字金融能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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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가 40만원 미만
[출처: 국민연금공단 2025]
농촌은 3.8만원 (15배 격차)
[출처: 인력자원사회보장부 2025]
| 비교 항목 | 🇰🇷 한국 | 🇨🇳 중국출처연금기금 규모 | 1,212조 원약 1,213조 위안 (약 220조 달러) | 각국 통계 2024 | ||
|---|---|---|---|---|---|---|
| 보험료율 | 9% → 13% (2026년부터) | 기업 16% + 개인 8% = 24% | 개혁안 2025 | |||
| 소득대체율 | 40% → 43% | 도시 약 45%, 농촌 10% 미만 | OECD, 각국 연구기금고갈 예상 | 2071년 (개혁 후) | 2035년 (도시 직장인 기금) | 각국 재정추계 |
“노르웨이에서는 공적이전이 노인 빈곤율을 68%포인트나 감소시키지만, 한국에서는 공적이전이 노인 빈곤율을 20%포인트밖에 감소시키지 못한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4년 연구보고서
💡 2025년 양국의 연금개혁: 다른 방향, 같은 고민한국: 보험료 인상으로 지속가능성 확보한국은 2025년 3월 국민연금 3차 개혁을 단행했다. 핵심은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4%포인트 인상하는 것이다. 2026년부터 매년 0.5%씩 8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올린다. 대신 소득대체율도 40%에서 43%로 소폭 상향했다. 이 개혁으로 기금 고갈 시점은 2056년에서 2071년으로 15년 연장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월 309만 원 소득자가 40년간 가입할 경우 총 납부액은 기존 대비 5,400만 원 증가한 1억 8,760만 원이 된다. 대신 25년간 수령액은 2,170만 원 증가한 3억 1,490만 원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개혁에도 불구하고 기초연금(2025년 월 34만 2,510원)과 국민연금을 합쳐도 노인 빈곤 해소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정년연장과 도농 격차 해소중국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점진적 정년연장(渐进式延迟法定退休年龄)을 시행했다. 남성은 60세에서 63세로, 여성은 50/55세에서 55/58세로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높인다. 동시에 최소 납입 기간도 15년에서 20년으로 2030년까지 늘린다. 또한 ±3년의 유연 퇴직제도 도입으로 개인 선택권을 확대했다.
2025년 7월부터는 도농주민 기초양로금이 20위안 인상되어 전국 최저 기준이 월 123위안이 됐다. 이 조치로 약 1.88억 명의 농촌 노인이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이 금액(약 2만 3천 원)은 한 끼 훠궈 비용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온라인에서 비판이 쏟아졌다. 도시 직장인 연금도 2025년 2% 인상됐지만, 도농 격차 해소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 한국 기업의 중국 실버 금융시장 진출 전략개인연금 상품 개발: 중국의 제3층 개인양로금 시장이 2024년 전국 확대됐다. 956개 상품 중 보험상품이 177개(18.5%)로 다양한 진입 기회 존재노인 자산관리 서비스: 중국 노인층 보유 자산 78.4조 위안(약 1경 4천조 원) 규모. 안정적 수익 추구 성향에 맞는 금융상품 수요 급증스마트 연금 플랫폼: 한국의 디지털 연금 관리 노하우를 중국 시장에 적용. 모바일 기반 연금 설계 및 수령 서비스 개발연금-의료 연계 상품: 실버경제 30조 위안(2035년 전망) 시장에서 연금과 건강관리를 결합한 종합 노후 솔루션 제공
⚠️ 양국 연금제도의 공통 위험 요소급속한 고령화: 한국 출산율 0.72명, 중국도 급속 고령화 진행. 부양비 급증으로 연금 재정 압박 심화기금 고갈 우려: 한국 2071년, 중국 도시직장인 기금 2035년 고갈 전망. 세대 간 형평성 문제 대두소득 불평등: 한국은 조기 퇴직-연금 수급 공백, 중국은 도농·직종별 극심한 격차정치적 민감성: 연금 개혁은 양국 모두 정치적 부담. 급진적 개혁보다 점진적 접근 불가피
✨ 한중 연금제도에서 배울 점한국 → 중국: 국민연금 투자 수익률 15%, 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투명성중국 → 한국: 다층 연금 체계 구축, 개인연금(제3층) 활성화 전략공통 과제: 노인 일자리의 질 개선 – 한국 노인 34.2%가 단순노무직 종사미래 방향: 연금-의료-돌봄 통합 시스템 구축으로 종합적 노후 보장
🎯 마무리: 연금만으로는 부족하다
“누가 더 보장받나?”라는 질문에 단순한 답은 없다. 한국은 기금 규모와 운용 전문성에서 앞서지만 노인 빈곤율은 OECD 최악이다. 중국은 3억 노인을 커버하는 광범위한 시스템을 갖췄지만 도농 간 30배 격차라는 심각한 불평등이 존재한다. 결국 양국 모두 연금만으로는 노후 보장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한국 기업에게 이 상황은 오히려 기회다. 중국의 실버경제 시장이 2035년 30조 위안(약 5,50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연금의 공백을 메워줄 민간 금융상품, 자산관리 서비스, 노후 설계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 연금 운용 노하우와 디지털 금융 역량을 중국 시장에 접목한다면, 양국 노인 모두가 더 나은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회차 예고: 退休再就业:中韩老年人的不同选择 (퇴직 후 재취업: 중한 노인의 다른 선택)
한국 노인 취업률 OECD 1위의 비밀과 중국의 ‘은발족 경제’ 트렌드를 비교 분석합니다.
박박수진 지부장코리안투데이 구로 지부장
실버 브릿지 프로젝트 총괄
한중 노년문화 전문 칼럼니스트
💼 한국 기업의 중국 실버 금융시장 진출 전략개인연금 상품 개발: 중국의 제3층 개인양로금 시장이 2024년 전국 확대됐다. 956개 상품 중 보험상품이 177개(18.5%)로 다양한 진입 기회 존재노인 자산관리 서비스: 중국 노인층 보유 자산 78.4조 위안(약 1경 4천조 원) 규모. 안정적 수익 추구 성향에 맞는 금융상품 수요 급증스마트 연금 플랫폼: 한국의 디지털 연금 관리 노하우를 중국 시장에 적용. 모바일 기반 연금 설계 및 수령 서비스 개발연금-의료 연계 상품: 실버경제 30조 위안(2035년 전망) 시장에서 연금과 건강관리를 결합한 종합 노후 솔루션 제공
⚠️ 양국 연금제도의 공통 위험 요소급속한 고령화: 한국 출산율 0.72명, 중국도 급속 고령화 진행. 부양비 급증으로 연금 재정 압박 심화기금 고갈 우려: 한국 2071년, 중국 도시직장인 기금 2035년 고갈 전망. 세대 간 형평성 문제 대두소득 불평등: 한국은 조기 퇴직-연금 수급 공백, 중국은 도농·직종별 극심한 격차정치적 민감성: 연금 개혁은 양국 모두 정치적 부담. 급진적 개혁보다 점진적 접근 불가피
✨ 한중 연금제도에서 배울 점한국 → 중국: 국민연금 투자 수익률 15%, 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투명성중국 → 한국: 다층 연금 체계 구축, 개인연금(제3층) 활성화 전략공통 과제: 노인 일자리의 질 개선 – 한국 노인 34.2%가 단순노무직 종사미래 방향: 연금-의료-돌봄 통합 시스템 구축으로 종합적 노후 보장
다음 회차 예고: 退休再就业:中韩老年人的不同选择 (퇴직 후 재취업: 중한 노인의 다른 선택)
한국 노인 취업률 OECD 1위의 비밀과 중국의 ‘은발족 경제’ 트렌드를 비교 분석합니다.
실버 브릿지 프로젝트 총괄
한중 노년문화 전문 칼럼니스트
출처: 통계청, 2025
중국 실버 금융시장, 지금이 진입 적기입니다
✓ 시장 규모: 중국 실버경제 7조 위안 → 2035년 30조 위안
✓ 핵심 기회: 개인연금 6,000만 가입자, 노인자산 78조 위안
✓ 진입 전략: 연금상품, 자산관리, 스마트 금융 플랫폼
✓ 한국 강점: 국민연금 15% 수익률, 디지털 금융 역량코리안투데이 특별기획 | 실버 브릿지(Silver Bridge) – 한중 노년문화 연결 프로젝트본 칼럼은 한중 노년문화에 대한 객관적 비교 분석을 제공하며, 특정 기업의 투자 판단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구체적인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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养老金制度:谁更有保障?
韩国OECD最高老人贫困率vs中国30:1差距…2025年两国养老金的真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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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于2025年3月推行国民年金第三次改革,将保险费率从9%提高到13%。这是为了将基金耗尽时间从2056年推迟到2071年的艰难选择。与此同时,中国从2025年1月开始实施渐进式延迟法定退休年龄,为3亿老年人口的养老金发放做准备。然而,两国都面临着一个共同的现实:仅靠养老金无法保障晚年生活。
📊 韩国养老金制度:OECD最高老人贫困率的悖论
韩国国民年金自1988年实施以来已走过37年。截至2024年底,国民年金基金累计达1,212万亿韩元(约6.3万亿人民币),2024年投资收益率达到15.0%,是全球第三大养老基金。然而,这些华丽数字的背后却隐藏着残酷的现实。
根据OECD发布的《养老金一览2023》,韩国老年人的收入贫困率高达40.4%,是OECD平均水平14.2%的近3倍。更令人震惊的是,按市场收入计算的老人贫困率高达54.9%。问题的核心在于:国民年金实施仅37年,大多数受领者的缴费期限较短,月均领取金额约为67万韩元(约3,500元人民币),超过50%的受领者月领取不足40万韩元。
- 国民年金基金:1,212万亿韩元(世界第3)
- 月均领取额:约67万韩元
- 老人贫困率:35.9%(OECD第1)
- 基金耗尽预期:2071年(改革后)
- 城镇职工平均:月3,162元
- 农村居民平均:月205元
- 城乡差距:15:1 ~ 30:1
- 个人养老金参与者:6000万+(2024)
🌏 中国养老金制度:规模巨大但差距也巨大
三层结构的养老金体系
中国的养老金制度主要分为三个层次。第一层是基本养老保险,包括城镇职工基本养老保险(6.92亿人)和城乡居民基本养老保险(5.38亿人)。第二层是企业年金,仅适用于部分大企业员工。第三层是2024年12月15日全国推行的个人养老金制度,年底参与人数已超过6000万人。
根据人社部2025年公布数据,城镇企业退休人员月均养老金为3,162元,比2012年的1,686元增长了87%。而城乡居民养老保险受领者月均仅204.7元,相差近15倍。
公务员vs企业vs农村:30:1的惊人差距
更严重的是公务员与农村居民之间的差距。2022年数据显示,机关事业单位退休人员月均养老金为6,100元,是农村居民205元的近30倍。以2023年山东省成武县为例,8,800名公务员领取7.85亿元,而11.94万名农村居民仅领取2.51亿元。人均来看,公务员月领7,400元,农村居民月领175元。
国民年金月均领取额
50%不足40万韩元
[来源:国民年金公团 2025]
城镇职工平均
农村仅205元(15倍差距)
[来源:人社部 2025]
| 比较项目 | 🇰🇷 韩国 | 🇨🇳 中国 | 数据来源 |
|---|---|---|---|
| 养老基金规模 | 1,212万亿韩元 | 约1,213万亿元(约220万亿美元) | 各国统计 2024 |
| 保险费率 | 9% → 13%(2026年起) | 企业16% + 个人8% = 24% | 改革方案 2025 |
| 所得替代率 | 40% → 43% | 城市约45%,农村不足10% | OECD,各国研究 |
| 基金耗尽预期 | 2071年(改革后) | 2035年(城镇职工基金) | 各国财政预测 |
“挪威的公共转移支付可将老人贫困率降低68个百分点,而韩国的公共转移支付仅能降低20个百分点。”
– 韩国保健社会研究院,2024年研究报告
💡 2025年两国养老金改革:不同方向,相同困境
韩国:提高保险费率确保可持续性
韩国于2025年3月实施国民年金第三次改革。核心是将保险费率从9%提高至13%,从2026年起每年上调0.5%,8年内完成。同时,所得替代率也从40%小幅上调至43%。通过这次改革,基金耗尽时间从2056年延后至2071年,延长了15年。
中国:延迟退休与缩小城乡差距
中国从2025年1月1日起实施渐进式延迟法定退休年龄。男性从60岁延至63岁,女性从50/55岁延至55/58岁,计划到2040年完成。同时,最低缴费年限从15年延长至20年(2030年前完成)。此外,还引入了±3年的弹性退休制度,扩大个人选择权。
从2025年7月起,城乡居民基础养老金提高20元,全国最低标准达到月123元。这一措施惠及约1.88亿农村老人。但这一金额(约合130元人民币)连吃一顿火锅都不够,在网上引发了批评。城镇职工养老金也在2025年上调2%,但评价认为这对缩小城乡差距仍然不够。
💼 韩国企业进入中国银发金融市场的策略
- 个人养老金产品开发:中国第三层个人养老金市场于2024年全国推广。956个产品中保险产品占177个(18.5%),存在多元化进入机会
- 老年资产管理服务:中国老年群体持有资产达78.4万亿元(约14000万亿韩元)。追求稳定收益的金融产品需求激增
- 智能养老金平台:将韩国数字化养老金管理经验应用于中国市场。开发移动端养老金规划及领取服务
- 养老金-医疗联动产品:在银发经济30万亿元(2035年预测)市场中,提供养老金与健康管理相结合的综合养老解决方案
⚠️ 两国养老金制度的共同风险因素
- 快速老龄化:韩国出生率仅0.72,中国也在快速老龄化。抚养比急剧上升,养老金财政压力加剧
- 基金耗尽担忧:韩国2071年,中国城镇职工基金2035年预计耗尽。代际公平问题凸显
- 收入不平等:韩国存在提前退休与养老金领取空白期,中国存在城乡及职业间极大差距
- 政治敏感性:养老金改革在两国都是政治负担。激进改革困难,渐进式推进不可避免
✨ 韩中养老金制度可借鉴之处
- 韩国 → 中国:国民年金投资收益率15%,基金运营的专业性与透明度
- 中国 → 韩国:多层次养老金体系构建,个人养老金(第三层)活化策略
- 共同课题:提升老年就业质量 – 韩国34.2%老人从事简单劳动
- 未来方向:构建养老金-医疗-护理一体化系统,实现综合养老保障
🎯 结语:仅靠养老金远远不够
“谁更有保障?”这个问题没有简单的答案。韩国在基金规模和运营专业性方面领先,但老人贫困率却是OECD最高。中国拥有覆盖3亿老人的广泛体系,但存在城乡间30倍的严重不平等。归根结底,两国都必须正视一个现实:仅靠养老金无法保障晚年生活。
对韩国企业而言,这恰恰是机遇。预计中国银发经济市场将从现在的7万亿元增长至2035年的30万亿元(约5500万亿韩元),填补养老金空白的私人金融产品、资产管理服务、养老规划解决方案的需求正在爆发式增长。将韩国的养老金运营经验与数字金融能力应用于中国市场,两国老人都能迎来更好的晚年生活。
下期预告:退休再就业:中韩老年人的不同选择
将深入分析韩国老人就业率OECD第一的秘密与中国的”银发族经济”趋势。
실버 브릿지 프로젝트 총괄
한중 노년문화 전문 칼럼니스트
来源:国民年金公团,2024
来源:统计厅,2025
来源:人社部,2024
来源:市场研究机构,2024
中国银发金融市场,现在正是进入最佳时机
✓ 市场规模:中国银发经济7万亿元 → 2035年30万亿元
✓ 核心机遇:个人养老金6000万参与者,老年资产78万亿元
✓ 进入策略:养老金产品、资产管理、智能金融平台
✓ 韩国优势:国民年金15%收益率,数字金融能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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