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탁을 위한 ‘원주푸드 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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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성북

원주푸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넓히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원주푸드 클래스’를 본격 운영한다. 평일 성인반과 주말 가족반으로 나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

 

원주시가 지역 농산물을 식탁 위로 끌어올리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원주푸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오는 3월부터 ‘원주푸드 클래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나선다.

 

원주푸드 클래스는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이론 교육과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주에서 재배되고 생산된 식재료를 직접 다루며 그 가치와 영양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코리안투데이] 건강한 식탁을 위한 ‘원주푸드 클래스’ 운영  © 안소영 기자

 

수업은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먼저 평일반은 오전 시간대에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3회 수업으로 구성된 1인 수강료는 2만 1,000원이다. 주말반은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맞춤형 수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1팀 기준 1만 5,000원으로 1회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지역 식재료를 탐색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월 23일부터 원주푸드 신활력플러스로 문의 하면 된다.  별도의 자격 요건 없이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다만 선착순 접수인 만큼 원하는 수업에 참여하려면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추진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생활 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가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원주 시민들의 일상적인 식문화를 바꾸는 장기적인 발판이 되길 기대하는 것이다.

 

최근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원주시의 이번 시도는 단순한 식재료 소비 촉진을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먹거리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내 고장에서 자란 식재료로 직접 요리하며 그 소중함을 배우는 경험은 아이들의 식습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수강 신청 및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푸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033-763-7929)으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 부서는 로컬푸드과이며 시청 문의 전화는 033-737-4602다.

 

 

[안소영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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