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12개 요양병원 전수점검 실시

양주시, 12개 요양병원 전수점검 실시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관내에 있는 요양병원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양병원 전수 점검은 코로나19 대응 기간 실시하지 못했던 현장점검으로 요양병원 관계자를 직접 만나 운영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료법 관련 위반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양주시, 12개 요양병원 전수점검 실시

 [코리안투데이] 양주시 요양병원전수검사  © 김병천 기자

 

 현장점검의 주요 내용은 ▲ 요양병원 준수사항 이행 여부 ▲ 의료기관 세탁물, 의료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 의료기관 시설기준 적합여부 ▲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적정 대응 여부 ▲ 의료기관의 급식 시설 적정 관리 여부 등 이었으며, 특히 입원환자에 대한 위생적 관리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점검 결과 관내 요양병원 12개소 모두 의료기관 평가 인증원으로부터 인증받은 의료기관으로 확인했으며 세탁물, 의료폐기물, 소독시설 적정 운영 등 의료법령을 준수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급식시설에 대한 세부 점검은 위생과 협조를 받아 진행 중이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요양병원 현장점검에 앞서, 옴 예방 및 관리 안내 매뉴얼을 배포하여 요양병원 특성상 취약할 수 있는 부분을 한번 더 인지하여 관리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병원 관리자에게 감염에 취약한 환자가 많은 장소인 만큼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에 감염과 위생에 대해 환자들이 특별한 관심 가지고 있고 병원식에 품질을 위해 배식차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추세이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세계적으로 봐도 이른 시기에 배식차, 배선카에 대한 개발이 완료되어 환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병원에서는 운영중인 곳이 많다 

 

배선카는 환자식을  적온 상태로 배식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동카트이다

현재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로보피아(http://www.robopia.co.kr)에서는 이미 2008년도에 배선카를 직접 연구 개발을 마치고 온냉 분리형 전동 배선차를 생산중이여서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손쉽고 빠른 A/S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코리안투데이] 로보피아 온냉 전동배선카  © 김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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