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정란)는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13일 조치원문화정원에서 ‘2024년 제2차 세종시 인지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 내 치매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콘텐츠의 보급 및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30여 개의 치매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요양원, 재가복지센터 등 치매 유관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의 지원 내용과 활용 방법에 대해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치매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습득하게 되었다.

 

치매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 확산 가속화

 [코리안투데이] 세종광역치매센터제2차 세종시 인지프로그램 설명회  © 이윤주 기자

 

김정란 세종시광역치매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치매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치매 관련 서비스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광역치매센터는 매년 인지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치매관리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며, 관내 치매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치매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광역치매센터 누리집(sejong.nid.or.kr) 또는 전화(☎044-867-28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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