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기 위해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중소 사업장(5인~50인 미만)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돕기 위해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 중이다.
사업장은 안전수준을 자가진단하여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부 지원을 신청하거나 가이드와 안내서를 참고하여 개선할 수 있다. 자가진단은 무기명으로 참여 가능하며, 진단 내용은 오직 사업장 지원 및 산재 예방 정책 수립을 위해 사용된다. 감독 및 벌칙 부과에는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다.
사업장이 스스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속적으로 유지·증진하기 위한 조직적 활동을 의미한다. 이는 사업장마다 보유한 기계·기구, 공정과 작업방법 등이 다르므로 각 사업장에 맞는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맞춤형 구축은 사업장의 여건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주기적인 점검 및 조치로는 정기적인 점검과 조치를 통해 성과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 센터를 통해 자가진단 방법과 필요한 지원 등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상담 및 지원을 원하는 경우 ☎ 1544-1133으로 연락하면 된다.
![]() [코리안투데이] 중대재해 예방 교육 © 송현주 기자 ( AI 생성 이미지 ) |
자가진단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필요한 정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자.
안내 영상 및 책자형 자료를 통해 자가진단과 관련된 더욱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
사업장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도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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