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뇌병변장애인 위한 ‘스마트 재활교실’ 개설

광산구, 뇌병변장애인 위한 ‘스마트 재활교실’ 개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와 광주여자대학교 작업치료학과의 협력으로 뇌병변 등록장애인을 위한스마트 재활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며, 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utics)를 활용해 맞춤형 재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균형 능력 측정 및 훈련 체계인 BioRescue를 통한 하지 재활 운동과 전산화 인지 평가 및 프로그램(Cotras, Com Cog)을 활용한 인지 재활 운동이 포함된다.

 

 또한 원예 소품 및 친환경 가방(에코백) 만들기와 같은 창의적 수공예활동을 통해 소근육, 인지, 창의 능력을 강화하며 참여자에게 재미와 성취감을 제공한다. 이 재활교실은 6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0회 진행되며,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이 지속해서 재활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광산구, 뇌병변장애인 위한 ‘스마트 재활교실’ 개설

  [코리안투데이] 맞춤형 재활 운동 서비스 받는 모습 © 최효남 기자

 센터 관계자는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2차 질환 예방과 재활 의지 고취를 위한 맞춤 재활 운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062-960-882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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