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제일운수, ‘대중교통의 날’ 캠페인으로 시민과 소통

 

세종제일운수㈜가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매월 넷째 금요일 시행되는 이 행사는 세종시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정책 홍보를 목적으로 한다. 이응패스 도입과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 정책을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6월 27일, 세종제일운수 임직원과 승무사원 30여 명이 정부세종청사 북측 승강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은 특히 여름철 무더위를 고려해 얼음생수를 시민들에게 나누며 친근한 방식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시민들과의 신뢰를 쌓는 데 집중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둔다. 세종시는 최근 이응패스 정책과 노선 조정을 통해 버스 이용의 편의성을 높여왔다. 이에 따라 버스 이용률 증가와 환경 보호 효과도 기대된다. 세종제일운수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창욱 대표이사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친절한 승무사원의 응대와 시민 중심의 서비스 운영이 기업 신뢰도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세종제일운수, ‘대중교통의 날’ 캠페인으로 시민과 소통 © 이윤주 기자

 

이처럼 세종제일운수는 단순한 운송 기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공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향후 세종시 곳곳에서 펼쳐질 대중교통 캠페인 활동이 어떤 긍정적 변화를 이끌지 주목된다.

 

 

[ 이윤주 기자: e868110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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