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약자, 유모차ㆍ자전거도 안양천 쉽게 이용 …영등포구, 양평교 승강기 설치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선유도역과 안양천을 잇는 양평2동 양평교에 승강기 2대를 신규 설치하고 지난 25일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장애인, 유모차 및 자전거 이용자 등 계단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이 안양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기존 양평동과 문래동 지역은 안양천과 인접해 주민들이 산책과 야외 체육 활동을 활발히 즐기던 곳이었다. 하지만 양평교 인근 안양천에는 체육시설이 밀집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승강기가 없어 보행약자들의 접근성이 크게 제한되어 왔다.

 

 [코리안투데이] 양평교 승강기 1호기(양평동5가 44-1). 영등포구 제공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영등포구는 서울시 예산 9억 원과 구 예산 2억 원을 포함, 총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양평교에 승강기 2대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 . 이 승강기는 양평동 5가 44-1번지에 위치한 양평교 승강기 1호기와 안양천 내에 설치된 2호기로 구성되었다 .

 

이를 통해 보행약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안양천으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양천 일대에는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산책로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승강기 설치에 대해 “보행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주민 생활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변화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 이로써 영등포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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