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장바구니 부담 덜어드려요”강서구, 지역상품권 2종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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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성동

 

설맞이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강서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시행된다. 강서구는 오는 2월 6일 오후 2시, 총 150억 원 규모의 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소비자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가계 지출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강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약 1만 3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점, 약국, 편의점,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된다. 구매자는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상품권은 선할인 5%와 결제 후 페이백 5%를 조합한 구조로, 총 10%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까지는 7% 즉시 할인과 3% 페이백 구조였으나,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평균 100억 원 규모로 발행 방식이 확대되어 구매 편의성이 높아졌다.

 

 [코리안투데이] 강서사랑 상품권 발행 포스터  © 송정숙 기자

강서구는 또한 배달 앱 사용자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발행되는 ‘땡겨요상품권’은 배달 주문 시 최대 28%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지역상품권이다. 해당 상품권은 15% 즉시 할인과 5% 페이백이 적용되며, 추가로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2천 원 할인 쿠폰까지 제공되어 누적 할인 효과가 극대화된다. 이 상품권은 1인당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공공 배달 앱 ‘땡겨요’에서 결제수단으로 ‘(신)강서땡겨요상품권’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두 종류의 상품권 모두 구매할 수 있으며, 수량 한정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지역상품권 발행은 명절 기간 주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책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강서사랑상품권과 땡겨요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설 명절과 같은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지역상품권 발행은 소비 진작 효과가 커, 유사한 정책이 다른 지자체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282)에 따르면, 이번 상품권 정책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중점 과제로, 향후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가맹점 확대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와 협업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보다 고도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도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와 사용처 목록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또는 강서구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신청이 권장된다. 관련 내용은 서울시청 공식 블로그(https://www.seoul.go.kr/)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송정숙 기자:  gangseo@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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