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6월 1일부터 지역화폐 ‘안성사랑카드’의 할인율을 7%로 상향하고, 인센티브 지원 구매한도를 월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인당 지역화폐 구매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기존 최대 3만원에서 최대 7만원으로 크게 증가한다.
 [코리안 투데이] 안성시 ‘안성사랑카드’할인율7%로 상향및 월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확대 한다 © 이명애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금년 세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시민 가계부담 완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상향했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역화폐 혜택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할인율 상향 조치는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지역화폐 구매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상권 역시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화폐 정책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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