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20일 인천 동구에 쌀 1천326포를 기탁하며 연말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기탁식은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진행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과 이성재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현대제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동구는 이를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각 동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재 공장장은 “연말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시기”라며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대제철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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