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주도하는 서울시 성동구는 구 전역 공영주차장 내 모든 여자화장실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성동경찰서와 협력해 치안을 강화하고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화장실 안전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9월에도 추가 점검과 시설 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공영주차장 여자 화장실 비상벨 설치 © 지승주 기자

서울시 성동구는 공공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조치로 공영주차장 내 모든 여자화장실에 비상벨을 성공적으로 설치했다. 정원오 시장이 발표한 이번 설치는 성동경찰서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개의 새로운 비상벨이 기존 설치에 추가되어 지구 전체에 걸쳐 총 15개가 되었습니다. 비상벨은 성동경찰서 상황실과 직접 연결돼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에는 화장실 내부에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행인에게 경고하는 외부 경고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상 대응 시스템은 외부 경고등, 내부 비상 벨, 화장실 칸막이 내에 위치한 무선 비상 버튼의 세 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구성됩니다. 이들 중 하나가 활성화되면 신호가 경찰서에 직접 전송되어 신속한 도움 파견이 보장됩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성동구 내 모든 공영주차장 여자화장실에 이러한 비상시스템이 설치되어 범죄예방 및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안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성동구는 비상벨 설치와 더불어 9월 전체 공영주차장 화장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도 밝혔다. 이 검사에서는 청결도와 오래되거나 손상된 시설의 수리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점검 결과 확인된 사소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보다 대대적인 보수 및 보강 작업을 우선적으로 진행하여 조속히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또한, 성수1가1동과 송정동 노후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9월 환경개선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개조 공사에는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부 및 외부 업그레이드가 모두 포함됩니다.

 

정원오성동구청장은 비상벨 설치가 완료된 데 대해 만족감을 표하며 오랫동안 공영주차장 화장실이 보안 사각지대로 여겨져 왔다고 말했다. 그는 “보안 사각지대 중 ​​하나인 공영주차장 여자화장실에 비상벨이 모두 설치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또한,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에 필요한 시설과 환경 개선을 세심히 검토하겠다”며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환경 개선에 대한 자치구의 의지를 강조했다. 제대로 관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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