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3일부터 13일까지 경민대학교에서 열린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생애과정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1955년부터 1974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 2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행복한 인생 후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생애과정 특강 진행 모습  © 강은영 기자

 

생애과정 특강은 ▲베이비부머와 나 ▲인생 행복을 위한 정신건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지역 명사들이 강사로 나서 수강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는 인생 후반기를 계획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은 “이번 특강이 베이비부머 세대의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도약과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강의 의미를 강조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교육과 취업, 창업 등을 지원하는 전용 공간으로, 경민대학교 승태관 3층에 위치해 있다.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브런치 차림 실무, 부동산경매 재산 관리, 바리스타 과정 등 다양한 특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의정부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가 인생 후반기를 더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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