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및 코로나 예방을 위한 건강 부스 운영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온열질환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논현2동 찾아가는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논현2동 건강 부스는 온열질환과 코로나19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알리고, 혈압 및 식후 혈당 체크와 인지선별검사 예약 등을 진행했다.

 

 [코리안투데이]온열질환 및 코로나 예방을 위한 건강 부스 운영 ]© 김현수 기자

 

 

건강 부스를 이용한 이모 씨는 코로나가 다시 유행한다고 해서 걱정인데 예방법을 알려주고 마스크도 챙겨줘서 고마웠다. 요즘 건망증이 심하다고 말하니 치매 검사도 도와줘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온열 질환자와 코로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논현2동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보건 복지서비스 제공과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지선별검사란는 국가 치매검진사업에 활용되는 인지기능저하 변별력이 우수한 검사로, 개인마다 차이는 있으나 대략 5~10분 정도 소요된다. 특별한 준비사항 없이 사전 예약 후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가능하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