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농업인 안전 강화… 한국농촌지도자 군포시연합회와 협력

군포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여 농업인과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한국농촌지도자 군포시연합회와 협력하여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대야미동과 속달동에서 폭염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농업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수칙과 폭염 특보 시 행동 요령을 전달하며,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도 안내했다.

곽남현 한국농촌지도자 군포시연합회 회장은 “폭염으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역량강화를 실시하여 건강한 영농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폭염피해예방캠페인 활동 사진  © 유종숙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시 차원에서도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 대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대책반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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