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동네학습관에서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개 장소에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13개의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은 8월 19일에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코리안투데이] 동네 배움터 가을학기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 © 지승주 기자 |
서울 중구는 동네학습관에서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수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기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취미 및 교육 활동을 제공하는 13개 프로그램이 학군 전역의 7개 장소에서 개최됩니다.
필동 산수화와 반려동물 수채화, 중림동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 탐구, 다산동 손뜨개와 태교바느질, 을지동 함께 문학책 읽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평생학습’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완동물 치유 생활 교육으로도 알려진 애완견과 함께하는 삶 탐구 프로그램이 이번 학기에 다시 돌아옵니다. 참가자들은 림프 마사지, 다리 관절 마사지 등 애완동물 마사지 기술은 물론 애완동물 발 크림 만드는 방법, 애완동물 얼굴 컵케이크와 같은 애완동물 친화적인 음식 준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또한, 이 코스에는 애완동물과 주인 사이의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걷기 훈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로크 스타일 정물화 수업에서 학생들은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정물화를 만들기 전에 바로크 시대의 예술과 역사를 소개받게 됩니다. 이번 학기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산전바느질 수업도 진행된다.
강좌 등록은 8월 1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교육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중구 거주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등록이 확정되면 개별 통보해 드립니다. 수업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주민학습센터는 주민들이 자신의 지역사회 내에서 교육 자원과 취미 활동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올해에는 11개 지역에서 총 36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주민들이 집에서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다양한 관심 분야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구 관계자는 “지역학습관을 활용해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다양한 취미를 쉽게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학습센터가 지역 활력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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