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2월 20일, 지방보조사업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보조금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정산 및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보조사업자 실무능력 향상과 투명성 제고 목표로 사례 중심 교육 진행 © 이보옥 기자 |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보탬e 시스템을 활용한 정산 절차와 관련하여 교육이 이루어졌다. 첫 정산 시기를 맞아 시스템 사용 중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사례를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보조사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민간보조금 감사사례를 공유하며 보조사업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법령 정보와 주요 지적사항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보조사업자들에게 요구되는 실무 역량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자들의 업무 능력을 강화하고,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보조사업자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응하고,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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