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지역 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2024년 모범음식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음식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심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위생관리 상태와 친절 서비스 수준이 우수해야 하며, 영업시설의 청결도와 종업원의 개인위생, 친절 수준, 외국인 접대 수준 등이 평가된다.
또한, ‘좋은식단’ 이행 여부도 중요한 지정 기준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여부와 권장 반찬 가짓수 준수, 남은 음식물 포장 용기 비치 여부 등이 포함된다.
[코리안투데이] 동대문구 모범음식점 표지판 © 박찬두 기자 |
지정된 업소는 모범업소 표지판 부착 및 지정증을 받게 되며, 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홍보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모범업소 인센티브로 물품 지원과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동대문구는 이번 모집을 통해 음식문화 수준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많은 음식점과 급식소의 참여를 바란다.
담당 : 동대문구 보건위생과
전화 : 02-2127-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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