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아양LH 평생학습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종이공예 작품 전시회를 오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의 학습 성과를 지역 사회와 나누고 주민 간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시회는 아양LH6단지 내 위치한 ‘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관람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성과 발표의 장, 창작과 소통의 공간 마련 © 이명애 기자 |
아양LH 평생학습마을은 2021년 지정된 이래 스마트폰 활용, 원예, 웃음치료, 캘리그라피, 그림책 독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평생학습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 간의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문의: 아양LH6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031-676-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