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최근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3~2024년 경기도 겨울철(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겨울철 평가에서 안성시는 지휘본부 중심의 선제적 비상 대응 체계 구축과 재난 대응 협업 강화, 지역 및 도로별 맞춤형 제설 작업, 제설장비와 자원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이 시민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자연재난 평가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이명애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맞물려 우수한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이번 성과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향후 2024~2025년 겨울철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더욱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성시의 지속적인 행정 노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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