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4일,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던 노후 보도 구간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송산동 및 민락동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파손된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빗물받이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로를 조성했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송산동 보도 정비 후 모습  © 강은영 기자

 

의정부시는 송산동 내 노후된 보도를 전수조사한 후, 보수 작업이 시급한 민락동 756-8 외 4개소 구간, 총 2,500m에 걸쳐 보도블록 설치 및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빗물받이 정비를 통해 우천 시 빗물이 원활하게 배수될 수 있도록 하여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정비 작업은 장애물 없는 보행로를 구축하여 보행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 결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걷고 싶은 도시로 한 단계 더 나아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속적인 유지 관리와 보도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의정부시를 걷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도 정비 사업을 통해 의정부시는 걷기 좋은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으며, 주민들의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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