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 새마을 3단체는 8월 13일 영산면사무소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한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영산면 새마을 3단체 건강한 여름나기 미숫가루 나눔행사 © 신성자 기자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마을 3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미숫가루 2kg들이 42개를 영산면 내 14개 마을에 전달했다.

 

미숫가루는 여름철 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원기 회복을 돕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 장희욱 새마을지도자 영산면협의회장은 “미숫가루는 여름철 피로를 풀어주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훌륭한 음식”이라며, “이 미숫가루가 지역 주민들의 여름 건강을 지키는 데 유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회근 영산면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미숫가루를 전달해 주신 새마을 3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미숫가루 나눔 행사는 지역 사회의 단합과 상호 지원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주민들에게 여름철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영산면 새마을 3단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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