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8일 은평뉴타운도서관 4층 일반열람실을 개방형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은평뉴타운도서관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코리안투데이] 왼쪽부터 리모델링 전, 리모델링 후 모습 ©양진아 기자 |
칸막이형 열람대를 개방형 책상으로 교체하고, 독립적인 학습 공간도 마련했다. 기존 폐쇄적인 공간을 개방형으로 바꾸고, 다양한 학습 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새단장한 일반열람실은 기존과 동일하게 좌석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뉴타운도서관(02-6341-6400, 내선 7번)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뉴타운도서관이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독서와 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