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2곳 2시간 무료 개방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9월부터 원도심 지역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2곳을 2시간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를 높여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무료 주차가 제공되는 공영주차장은 ‘답동성당 공영주차장’과 ‘신흥시장 공영주차장’으로, 각각 211면과 59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차종에 상관없이 최초 2시간 동안 주차 요금이 100% 감면되며, 이는 「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에 따라 시행된다.

 

 [코리안투데이] 답동성당 공영주자창 © 김미희 기자

이 정책은 9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정책을 도입했다”며 지속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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