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편의 증진과 책 읽는 지역문화를 만들기 위해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16일 전했다.

 

동은 올해 어린이들에게 작은 도서관 견학 및 홍보를 하고, 내년에는 인형극 상영 및 동화구연으로 작은 도서관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주민자치회, 작은 도서관 활성화 나서]  © 김현수 기자

 

지난 14일에는 해오름 숲 어린이집 어린이 35명이 도서관을 방문해 견학하고 재활용품 교환 사업에 참여했으며, 12월까지 190여 명의 어린이가 작은 도서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주민자치회, 작은 도서관 활성화 나서] © 김현수 기자

 

호신환 주민자치회장은 지역문화진흥과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균형을 잡아 주민들과 함께 간석4동 도심 속에 작고, 아담한 도서관으로 주민편의 시설에 자리매김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윤정 동장은 생활밀착형 소규모 문화공간으로서 독서 및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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