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통장공동체 모임 ‘덧셈이야기’는 최근 지역 경로당 13개소에 여름 제철 간식 옥수수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덧셈이야기’는 만수6동 통장공동체 모임 중의 하나로, 복지마을 조성을 위해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통장공동체‘덧셈이야기’, 경로당에 추억의 간식 옥수수 나눔] © 김현수 기자 |
이달에는 직접 손질하고 삶은 옥수수를 경로당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코리안투데이] 통장공동체‘덧셈이야기’, 경로당에 추억의 간식 옥수수 나눔] © 김현수 기자 |
방순옥 팀장은 “전달해 드린 옥수수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영도 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직접 옥수수를 삶고 포장하느라 고생하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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