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개학기(2학기)를 맞이하여 10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캠페인은 시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사단법인 하남YWCA,  청소년 비젼나라, 패트롤맘 하남시지회,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하남지구협의회, 초등학교 학부모 폴리스,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감일청소년문화의집,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12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대해 감시순찰 및 지도단속을 했다.

 

 [코리안투데이] 건강한 청소년 우홰환경 개선 캠페인  © 백창희 기자

 이날 캠페인 활동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주류·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주류·담배판매 금지 표시 이행 여부 ▲흡연·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청소년 아르바이트 근로 권익 보호 등 청소년 보호 전반에 대한 홍보를 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보호함으로써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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