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족센터가 오는 11월 23일 토요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교육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위원으로 활동 중인 강사가 진행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예방 및 대처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영등포구가족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최대 18명의 인원이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신청은 영등포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인원 초과 시 대기자 접수가 이루어진다.
[코리안투데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 특강 개최 안내 |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학교폭력의 현주소와 인지 감수성 높이기에 대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부모가 자녀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어진다. 이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자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구가족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우리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영등포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영등포구가족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