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문화회관이 오는 12월 20일 연말 콘서트 ‘불타는 금요일 경지와 노라조’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계양문화회관 연말 콘서트 ‘불타는 금요일 경지와 노라조’ 공연 포스터 © 지승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은 12월 20일, 연말 콘서트 ‘불타는 금요일 경지와 노라조’를 계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재단의 ‘2024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상주단체 퓨전국악밴드 ‘경지’와, 유쾌한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인기 듀오 ‘노라조’가 함께 꾸미는 무대로, 다양한 음악 장르와 신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1층 전석 1만 원으로, 12월 12일까지 사전 예매 시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예매는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문화회관(☎032-719-4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