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에서 김장철을 맞아 2024년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김장철 직거래장터’가 개최된다. 전국의 다양한 지자체와 업체가 참여해 김장에 필요한 재료와 지역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2024년 김장철 직거래장터 운영 포스터 © 변아롱 기자 |
이번 ‘2024년 김장철 직거래장터’는 양천공원(양천구청 옆)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전국 23개 지자체의 41개 업체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지역 특산 김치와 김장 부속 재료를 비롯해 신선한 농산물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김장철을 앞두고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중간 유통 과정을 줄이고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방문객들은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구매하며 김장철 준비를 즐길 수 있다.
양천구 일자리경제과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문의는 02-2620-4813으로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