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배소송 지지 선언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왼쪽)과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박노숙 협회장이 공단 담배소송 지지서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이번 지지서명은 담배소송 범국민 지지서명 운동의 일환으로   노인세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 이후 진행됐으며 공단은 이를 통해 범국민적인 지지 확산과 담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앞장설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한국노인복지관 협회는 국민 보험 공단과 함께 담배 소송 승소를 지지 해다 © 최영숙 기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흡연의 폐해는 특히 고령층 노인에게 심각한 건강 위협이 된다”며, “공단이 제기한 담배소송은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정당한 소송으로 노인세대는 물론 전 국민이 함께 지지하고 연대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흡연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고령층,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더욱 치명적”이고, “담배회사에 법적 책임을 묻는 이번 소송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취지에서도 중요한 의미”라며 담배소송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노인복지를 담당하는 두 기관의 지지는 노인세대를 비롯한 전 국민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의 연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100만 명 범국민 지지서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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