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재해경감활동방침 선포식’ 실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 4월 30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재해경감활동방침 선포식’을 개최하며, 시민의 안전과 공공서비스의 지속성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선포식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서비스 제공 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자 하는 공단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재난 대응 능력 고도화 ▲업무 연속성 확보 체계 구축 ▲위험요인 사전 발굴과 예방조치 강화 ▲전사적 재해경감 인식 확산 등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운 재해경감활동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재해경감활동방침 선포식’ 실시  © 이명애 기자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 중심의 활동계획과 내부 교육·훈련을 병행하여 임직원 모두가 재해 대응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직원들은 실질적인 재해 시나리오에 기반한 모의훈련과 세부 행동 매뉴얼을 공유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가능한 체계를 다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철저한 대응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공공서비스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 있어 책임 있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향후에도 재해경감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며, 재난 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통해 시민의 신뢰를 얻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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