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부농협 제38기 주부대학 수료식 개최!

 

서울서남부농협(조합장 박준식)은 6월 13일 제38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개최한다. 지역의 여성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서남부농협 주부대학은 이번 38기 수료식에서 143명이 수료를 하게 된다. 지난 3월 28일 ‘지역리더’과정을 개강한 주부대학은 총 12주간 22강의 강좌를 통해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건강관리, 황금노년 생활에 대한 자아 찾기, 박미현의 노래&댄스 교실 등 활력 있고 행복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코리안투데이] 서울서남부 농협 주부대학38기 수료식143명이수료 © 최영숙 기자

 

또한 농촌 현장체험 과정으로 직거래 조합인 아산 음봉농협 관내 배과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열악한 농촌 현실을 경험하였고, 대도시 소비지 여성들이 가족의 먹거리를 지키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하는지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서울서남부농협 주부대학은 지역여성들에게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1987년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하여 2025년 38기까지 총 5,88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아울러 주부대학 수료생들은 동창회를 구성하여 2025년 현재 21개 동창회 90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박준식 조합장은 “주부대학 학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료 후에도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활동하여 주시고 아울러 우리 농촌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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