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3동 보장협의체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 120여 명에게 갈비탕을 대접하는 ‘사랑 가득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계산3동 보장협의체, 어르신에 갈비탕 대접 © 지승주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3동(동장 장현미)은 9일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장협의체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 120여 명에게 갈비탕을 대접하는 ‘사랑 가득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된 갈비탕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환 계양구청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인사를 건네고,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전했다.
윤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이 참 귀하다”며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따뜻한 복지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말용 계산3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언제나 이웃과 함께하는 계산3동 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장현미 계산3동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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