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다양한 연극 실험이 펼쳐지는 열린 페스티벌 ‘판을 열다’가 서울 놀이티예술공방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페스티벌의 네 번째 무대는 유지연 작·연출의 연극 어둔 극장으로, 1월 28일(수)부터 2월 1일(일)까지 단 5일간 관객과 마주한다. 이 연극은 현실과 허구,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판을 열다’ 페스티벌, 실험 연극의 장을 만들다 © 김현수 기자 |
‘판을 열다’는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열린 다양성과 하나의 무대라는 주제 아래 총 6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극단 해방상상, 극발전소 301, 프로젝트 너울, 극단 예인, 극단 토끼, 극단 결의 참여로 구성되며, 공연 일정은 1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이어진다. 관객은 매주 색다른 시선의 연극을 통해 한국 공연예술의 현재를 엿볼 수 있다.
![]() [코리안투데이] 연극 어둔 극장, 감각을 깨우는 어둠 속 서사 © 김현수 기자 |
특히 유지연 연출의 어둔 극장은 ‘빛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예술은 살아 숨 쉰다’는 테마 아래,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내면을 조명한다. 극단 예인의 새로운 시도이자 관객의 감각을 깨우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공연은 **2026년 1월 28일(수)부터 2월 1일(일)**까지 진행되며, 평일 19:30 / 주말 15:00, 18:00 / 일요일 15:00로 운영된다.
‘판을 열다’는 단순한 페스티벌을 넘어, 극단과 예술가들이 관객과 직접 호흡하며 다양한 무대 언어를 실험하는 현장이다. 올해 역시 ‘수많은 방식, 하나의 무대’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각 극단이 독자적인 시선과 서사를 무대 위에 펼쳐내고 있다. 예술의 본질을 다시 묻고, 관객과의 진정한 소통을 꾀하는 본 페스티벌은 서울 지역 소극장 공연의 중요한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본 공연에 대한 상세 정보 및 예매는 놀이티예술공방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각 극단의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극 어둔 극장을 비롯해 열린 페스티벌 ‘판을 열다’에 참여하는 모든 극단은 “판은 열렸고, 닫을 수 없다”는 문구처럼 경계를 허무는 무대를 통해 우리 시대 예술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어둠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예술의 빛을 체험하고 싶은 관객이라면 이번 공연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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