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에서는 현재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혁신 공모전 접수를 8월 21일까지 접수 중이다. 전국의 소셜벤처 기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선정된 15개 기업에는 최대 2,000만원의 사업개발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유망 소셜벤처의 성장을 육성하고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2023년 제7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 혁신경연대회 수상기업 사진  © 지승주 기자

 

성동구는 정원오 시장 주도로 전국 소셜벤처 기업을 초청해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혁신 공모전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서는 8월 21일까지 접수되며, 이 콘테스트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이 상당한 지원과 노출을 받을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울숲 소셜벤처 EXPO와 소셜벤처혁신경진대회는 2017년 처음 시작된 이래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벤처 축제로 성장했다. 이러한 행사는 성동구가 소셜벤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사업 개발 자금, 투자 기회, 멘토링 등 필수 자원을 제공한다. 이 지구는 유망한 소셜 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더 넓은 생태계 내에서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전념해 왔습니다.

 

혁신경진대회는 창업 7년 이내의 전국 소셜벤처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트업 부문과 창업 3~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케일업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 심사를 통해 총 15개 기업이 선정되며, 우승자에게는 사업 개발비 지원, 기업별 1:1 멘토링, 성동 ESG 펀드 투자 유치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코리안투데이]  제8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포스터  © 지승주 기자

올해는 KT&G, 무신사, 삼표, 쏘카 등 선도적인 혁신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원을 확대했다. 10월 서울숲 소셜벤처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최종 시상식에서는 이들 기업 파트너가 후원하는 특별상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상 기업은 최대 2천만 원의 사업 개발 지원을 받아 운영 및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습니다.

 

성동구는 국내 최초로 소셜벤처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임팩트펀드를 조성해 자금을 지원하는 등 소셜벤처 육성에 있어 탄탄한 실적을 갖고 있다. 정원오 시장은 “우리 구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소셜벤처 기업의 성장과 투자를 촉진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의 의지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세상을 변화시켜 스타트업 역량 강화와 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을 드립니다.”

 

공모전 및 지원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와 K-스타트업 창업지원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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