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찾아가는 6.25 역사 알리기’ 교육 대상자 모집

 

안성시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6.25 역사 알리기’ 교육을 진행하며, 이에 따른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안성시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총 10개 학교이며, 신청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가능하다.

 

안성시, ‘찾아가는 6.25 역사 알리기’ 교육 대상자 모집

 [코리안투데이]  6.25 전쟁 75주년 맞아 올바른 역사 인식 교육 추진  © 이명애 기자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6.25 전쟁 발발 배경 ▲전쟁의 과정과 피해 ▲전후 복구 과정과 대한민국의 발전 등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평화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 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올바른 역사관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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