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아르떼 숲에서 열리는 김경주 작가님의 개인전 [나무를 모셔왔다]가 2024년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평소에 함께하던 나무와 숲을 주제로 한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코리안투데이] 김경주 작가 개인전 [나무를 모셔왔다]© 김영실 기자 |
전시 주제와 의도: 나무와 숲의 이야기 🌲
[코리안투데이] 김경주 작가 개인전 [나무를 모셔왔다]© 김영실 기자 |
이번 전시의 주제는 ‘나무와 숲’입니다. 김경주 작가님은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살던 곳에서 사람들이 길을 내면서 새와 바람에게 길을 내주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가을의 붉은 단풍과 여름의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던 나무들이 사라지는 현실을 반영하며, 인간의 선한 영성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을 통해 자연과의 연결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작가는 먹과 한지를 사용하여 나무와 숲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전시 제목인 ‘나무를 모셔왔다’는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김경주 작가 개인전 [나무를 모셔왔다]© 김영실 기자 |
작품 소개: 다양한 매체로 표현된 자연의 아름다움
[코리안투데이] 김경주 작가 개인전 [나무를 모셔왔다]© 김영실 기자 |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들은 목판화, 드로잉, 유화, 수묵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나무와 숲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지 위에 그려진 작품들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나무와 숲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각 작품은 나무의 생명력과 자연의 순환을 이야기하며,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나무가 가진 의미와 그리움, 그리고 자연과의 연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시 공간과 분위기: 자연을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환경 🌌
[코리안투데이] 김경주 작가 개인전 [나무를 모셔왔다]© 김영실 기자 |
아르떼 숲의 전시 공간은 1, 2,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공간에서 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전시 공간의 배치도 신경 써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작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벽면과 바닥은 자연을 연상시키는 색감으로 꾸며져 있어 작품과의 조화가 잘 이루어집니다.
작가 김경주: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예술가 👨🎨
[코리안투데이] 김경주 작가 개인전 [나무를 모셔왔다]© 김영실 기자 |
김경주 작가님은 1956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호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후, 40여 년간 교직에 몸담았습니다. 최근에는 본격적으로 그림 작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인천여성연합회 한국화회 회장과 코차이 한중시니어모델 한국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이를 작품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관람 후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다 🌟
[코리안투데이] 김경주 작가 개인전 [나무를 모셔왔다]© 김영실 기자 |
이번 전시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작가님의 깊은 생각이 담긴 작품들에 매료되었습니다. 특히 한지 위에 그려진 작품들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나무와 숲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연과의 연결을 느끼고 나무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이번 전시는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코리안투데이] 김경주 작가 개인전 [나무를 모셔왔다]© 김영실 기자 |
김경주 작가님의 개인전 [나무를 모셔왔다]는 단순한 미술 전시가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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