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11월 24일, 영등포구 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 & 시니어 월드문화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월드문화교류 MOU 체결로 풍성하게 꾸며졌으며, 다양한 국가와 세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월드문화페스티벌 © 박수진 기자 |
이날 특별히 초청된 송화강 예술단은 독창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송화강 예술단은 작곡가 정원수님이 작사, 작곡한 명곡 **‘북경아가씨’**를 무용으로 재해석하여 무대에 올렸습니다. 북경아가씨를 주제로 한 이 무용은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창의성이 어우러진 뛰어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정원수님은 이날 MC로도 활약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송화강 예술단원과 작곡가 정원수 기념촬영 © 박수진 기자 |
송화강 예술단은 이날의 뛰어난 무대로 동상과 최고의 연기자 상을 수상하며 그들의 예술성과 헌신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상은 예술단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그들이 표현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높이 평가한 결과입니다.
월드문화페스티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과 세계, 청소년과 시니어가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나누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적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 “이번 월드문화페스티벌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행사를 꾸준히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