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2월 26일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행사 ‘안녕 2024!, 2025 안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 자리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과 일반 청년 등 6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 홍보영상 시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참석자들이 한 해를 돌아보며 각자의 키워드를 공유하고, 2025년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동아방송대학교 RISER 동아리의 EDM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코리안투데이]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로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다 © 이명애 기자 |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의 노력 덕분에 안성시가 더욱 활기찬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정열 시의회 의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웅비 청년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영감을 주고 자신감을 심어주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