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 건강

  세종시보건소(소장 강민구)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세종시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금연 구역을 대폭 확대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경계선 10m 이내였던 금연 구역이 30m로 확장되며, 학교 시설 경계 30m 이내 지역도 신규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다.   특히, ‘세종시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가

    경상북도는 최근 코로나19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도내 200병상 이상의 병원급 표본 감시기관(14개 병원)을 대상으로 한 입원환자 분석 결과, 7월 첫 주 4명에서 8월 첫 주 81명으로 빠르게 증가했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 환자가 71.6%를 차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의료 취약 지역인 섬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체 건조 중인 병원선의 명칭을 ‘건강옹진호’로 최종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강옹진호’라는 명칭은 옹진군의 섬이라는 특성과 의료서비스를 상징하는 ‘건강’이라는 단어를 결합하여 누구나 쉽게 병원선을 연상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 이번 명칭 선정은 옹진군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인천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12월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이 불편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치매 위험군인 인지저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중증도를 억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동 수단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거주지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검진을 시행한다.

   동대문구가 지역 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2024년 모범음식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음식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심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위생관리 상태와 친절 서비스 수준이 우수해야 하며, 영업시설의 청결도와 종업원의 개인위생, 친절 수준, 외국인 접대 수준

지난 13일 한국재활재단에서 주최한 제19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서 발달장애인 도예 작가 권유빈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권유빈씨는 2016년부터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도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이다.  [코리안투데이] 시상식장 전경  © 이예진 기자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유빈 작가는 “내가 만든 작품으로 사람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도예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는

2024년 8월,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이 전 세계적으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변이는 전염력이 높고, 기존 백신에 대한 면역 회피 능력이 더 뛰어날 가능성이 있어, 각국 보건 당국은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이 전 세계적으로 경각심     ©박정희 기자 새롭게 등장한 변이 바이러스는

  보건복지부는 2024년 8월 17일(토)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2023년 8월 16일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과 「초ㆍ중등교육법」에 근거한 것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 보호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코리안 투데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금연구역 안내 홍보물  © 안덕영 기자   기존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군포기초푸드뱅크는 최근 이마트의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와 이마트가 협력하여 진행되며, 경기도 내 농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가구당 21,000원 상당의 6종의 친환경 농산물이 포함된 꾸러미가 제공되었다.   군포기초푸드뱅크의 박현주 시설장은 “꾸러미를 받은

  성낙인 창녕군수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창녕군은 지난 29일,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곳을 성낙인 군수가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 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경로당 이용 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