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정육, 석남2동 소외계층에 사랑의 라면 70박스 전달

 

인천 서구 석남2동 알짜정육(대표 김일태)이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70박스를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뜻을 이어갔다.

 

알짜정육, 석남2동 소외계층에 사랑의 라면 70박스 전달

 [코리안투데이] 알짜정육(대표 김일태)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70박스를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 지승주 기자

 

인천 서구 석남2동에 위치한 알짜정육(대표 김일태)은 최근 라면 70박스를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현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알짜정육이 석남동에서 새로 자리를 잡으며 가게를 재개업한 기념으로, 개업식에서 화분 대신 받은 라면을 기부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 김일태 대표의 소신에서 비롯됐다.

 

김일태 대표는 “석남동 주민들 덕분에 20년간 가게를 운영하며 큰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돌려드리고자 작은 정성으로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알짜정육은 20여 년간 석남동에서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가게로, 신거북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류현자 석남2동장은 “항상 석남2동을 위해 발 벗고 뛰어주시는 김일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귀감이 된다”고 전했다.

 

전달된 라면은 석남2동 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져 따뜻한 정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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