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과학도서관은 10월 한 달간 ‘미래 과학기술 리더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와 환경을 주제로 하여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 기후위기와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과학도서관, 10월 미래 과학기술 리더 양성 프로젝트 안내 포스터  © 강은영 기자

 

먼저, 놀이랑 과학실험실은 2018~2019년생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구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 편리함을 제공하는 물건들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구와 상생하는 방법에 대한 과학 이론을 익히며, 간단한 만들기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사이언스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명화 속 기후위기’ 체험 전시와 연계해, ‘지구랑 가치 나눔’이라는 주제로 재활용(리사이클링)과 새활용(업사이클링)에 대해 배우고, 기후변화와 환경보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과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각 프로그램은 참가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관심 있는 부모님과 어린이들은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과학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담당자(031-828-8657)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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