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의 마을공동체 ‘동구여성빌리지’는 11월 25일 청본이룸터에서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해 활동 과정을 공유하며 소감을 나누었다.
교육은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상점을 방문해 직접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체험 활동도 포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고 나니 단톡방에서 서로 소식을 주고받으며 일상에 활력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성과공유회 © 김미희 기자 |
김찬진 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웃 어르신들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힘이 되는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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